결혼을 25살에 하고 10년간 직장과 육아를 같이하다보니 어느날 거울을 봤는데
왠 아줌마가 거울앞에 서있넹. ㅠㅠ
나름 피부관리도 받으면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육아와 회사일을 같이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는 쌓이고, 주말에는 평일에 못한 집안일 하느라고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정작 나를위한 시간이 없었던것 같아..
회사에서 업무를 보면서 틈틈히 마사지잘하는곳을 알아보기 시작했엉..ㅋㅋ
그렇게 3일정도 알아보니까 내맘에 쏙 드는 여성전용마사지 사이트있더라구..
마사지를 아프게 받기보다는 부드럽게 피로를 풀고 싶었거든..ㅎㅎ
내가 아로마오일을 골라서 부드러운 스웨디시를 받을수 있다는게 최고였어~
편안하게 내시간에 맞춰서 받을수 있고, 무엇보다 진정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이였어
마사지해주는 샘이 친절하고 케어를 잘해준다고 리뷰가 넘넘 좋았어
상담받을때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게 VIP대접받는 기분이야
평일에 반차쓰고 점심먹고 퇴근해서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어
인사를 하는데 상냥하고 목소리가 시크하면서 좋은거야. 내가 어디가 불편한지 금방 알더라궁.
발부터 마사지를 해주는데 엄청 시원하면서 좋은거야
평소에 내가 어깨가 안좋아서 제대로 어깨를 머리위로 못올리는데 마사지를 받으니까
머리위로 어깨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전혀 통증도 없는게 완전신기방통했엉 ㅋㅋㅋ
불편한곳은 더 없는지 물어보길래 종아리좀 더 부탁한다고 하니까... 진심 30분간 더 해주더라
마사지도 잘하고 고마워서 팁을 줄려고 하니까 괜찮다고 사양하더라궁
대화도 잘통하고 무엇보다 내가 불편한곳을 알아서 척척 해주니까 감동받았어~~~
재예약을 안할수가 없더라구 ㅋㅋ
마사지를받고 난 소감은 시원하고 내게 딱 맞는 마사지압으로 받으니까 기분도 좋고 완전 릴렉스했어~~~